이광종호 오늘부터 U-20월드컵 담금질

입력 2013-05-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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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선수권에서 8년 만에 우승한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올해 U-20 월드컵은 6월22일(한국시간)부터 터키에서 열린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 속해 포르투갈, 나이지리아, 쿠바를 상대한다. 한국은 파주에서 담금질하다 24일 출국해 29일부터 프랑스 툴롱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감독은 툴롱 대회를 마무리 훈련과 실전감각 다지기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는 작년 AFC U-19 대회 우승 주역들이 대부분 나선다.

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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