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윤세아 첫등장, 자홍명으로 안방복귀

입력 2013-05-15 0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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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윤세아 첫등장, 자홍명으로 안방복귀

배우 윤세아가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자홍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자홍명(윤세아)은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절대악인 관웅(이성재 분)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았다. 자홍명은 여인의 몸으로 상단을 일궈 부를 축적한 인물로 20년 전 죽은 강치(이승기 분)의 친모 서화이기도 하다.

자홍명은 화려한 가마를 타고 얼굴을 다 가린채 입가에 미소만 지으며 첫 등장을 했다. 또한 서화의 등장을 본능적으로 느낀 아들 강치와 땅에 묻혔던 남편 월령(최진혁 분)의 부활을 예감케 했다.

이들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12는 전국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12.8%로 2위,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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