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평창동자택, 알고 보니 이은성과의 신혼집

입력 2013-05-15 1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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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평창동자택

가수 서태지가 배우 이은성과 결혼한다. 최근 완공한 평창동자책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서태지는 15일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서태지는 이은성과 최근에 찍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서태지닷컴에 함께 공개했다. 이은성은 지난 2008년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서태지와 인연을 맺었다.

서태지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서태지가 평창동에 짓고 있는 집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해 평창동에 초호화 저택을 지었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당시 “국내에 정착하겠다”고 밝힌 가수 서태지의 평창동 집을 찾아 집을 공개했다. 서태지의 주택은 지하1층을 포함해 총 3층 구조이며 현관에는 2개의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이 집이 한국에 정착해 가족들과 지내기 위한 것임으로 보도됐지만,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으로 평창동저택이 신혼생활을 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서태지는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날 "가족들과 새 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부풀어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서태지 평창동자택’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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