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당한 동물, 솔로들 울리는 표정 “아프냐, 나도 아프다”

입력 2013-05-15 23:23: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실연 당한 동물’. 사진 | 온라인 게시판

‘실연 당한 동물’

‘실연 당한 동물’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실연 당한 동물’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 공개됐다.

영상에는 대형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온몸으로 물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카피 바라는 쏟아지는 물줄기 탓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콧구멍만 벌렁 거리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이성에게 실연 당하고 슬픔을 느끼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해 ‘실연 당한 동물’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실연 당한 동물’을 본 누리꾼들은 “실연 당한 동물, 실감 난다”, “실연 당한 동물, 사람이나 동물이나 실연의 아픔은 누구나 같겠지”, “실연 당한 동물, 보통 실연 당한 게 아닌듯…”, “실연 당한 동물, 솔로들은 웁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