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스멀스멀 주택가까지 다가와…‘공포’

입력 2013-05-16 0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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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밀랙스 호수 인근 주택가에 호수를 덮고 있던 거대한 얼음이 밀려 들었다. 이로 인해 주택 10여 채가 부서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는 현지 주민이 당시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있는 것이다. 스멀스멀 다가오는 얼음덩어리가 공포스럽다.

얼음은 최근 내린 폭설이 따뜻한 날씨에 녹아내리면서 강풍에 떠밀려 육지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를 본 누리꾼들은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정말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린다”, “살아 있는 얼음 쓰나미, 신기하면서도 무시무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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