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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스카ent
4월 말 KBS 2TV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인 들국화 녹화무대에 선 부가킹즈는 들국화의 명곡들 중 ‘사노라면’을 선곡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세 멤버들의 호흡과 감동적인 무대를 본 들국화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은 “특히 바비킴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보컬”이라고 칭찬했다.
바비킴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이자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에게 칭찬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잊을 수 없는 무대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가킹즈의 무대는 18일 오후 6시15분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바비킴은 2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세기극원에서 데뷔 이후 첫 중국 단독 콘서트를 연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