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김다현·지창욱·김준현, 뮤지컬 ‘잭더리퍼’ 합류

입력 2013-05-16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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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김다현·지창욱·김준현, 뮤지컬 ‘잭더리퍼’ 합류

뮤지컬 ‘잭더리퍼’에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이 투입된다.

5월 29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작년 2012년 일본에 진출해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투입되는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은 7월부터 공연에 합류하게 된다. 그 전까지는 기존 캐스팅이 확정됐던 신성우, 김법래, 이건명, 성민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 OCN ‘더 바이러스’를 끝내고 무대로 복귀한 엄기준과 ‘루팡’, ‘해를 품은 달’ 등 꽃미남 배우 김다현, ‘그날들’로 무대에 돌아온 지창욱이 다니엘 역을 맡았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준현이 2년 만에 앤더슨으로 돌아온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엄기준, 김다현, 지창욱, 김준현은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주)엠뮤지컬 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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