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홍대 미니공연 생중계…“TV 밖 매력에 반했다”

입력 2013-05-16 2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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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사진 | tvN

제이슨 므라즈, 홍대 미니공연조 브룩스, 로이킴, 정성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1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카페에서 ‘제이슨 므라즈 위드프렌즈-언플러그드 에코 라이브(JASON MRAZ withFriends - Unplugged Eco Live)’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제이슨 므라즈가 17일 정식 내한 공연을 앞두고 조 브룩스, 로이킴과 함께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50명의 관객 앞에서 펼치는 소규모 공연이다.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도 합동 연주를 펼쳤다.

공연에 앞서 제이슨 므라즈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장이나 TV를 통해 보여주기 어려운 제이슨 므라즈만의 자유분방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NHN은 이날 공연을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했다. 네이버 뮤직이 방한한 해외 팝스타의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연을 보고 “제이슨 므라즈 & 정성하 너무 멋진 무대”, “제이슨 므라즈, 생방송을 보니 콘서트에 더 가고 싶다”, “제이슨 므라즈, 내일 콘서트에 못 간다는 게 정말 눈물날 정도다” 라고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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