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시구 소감 “세상에 이겼어. 엉엉 감사합니다”

입력 2013-05-20 1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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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시구 소감

‘신소율 시구 소감’

배우 신소율이 시구 소감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이겼어. 엉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응원 열심히 할게요. 오늘 시구 연습 코치해준 유지현 코치님 정말 영광이었어요. 류제국 선수도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엘지 트윈스!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소율은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소율은 단정한 차림과 함께 ‘개념 시구자’로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시구 정말 개념 있어”, “신소율 시구 연습 열심히 한 듯”, “신소율 시구 넘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전구장에서는 일명 ‘한화 눈물녀’민효정씨가 시구자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효정 씨는 지난달 16일 한화의 시즌 첫 승리 때 관중석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며 ‘한화 눈물녀’로 이름을 알렸다.

한화 구단은 이날 중계화면에 포착됐던 ‘한화 눈물녀’ 민효정씨를 수소문해 시구자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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