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후드 전시회, 성황리에 막 내려…브랜드 파워 입증

입력 2013-05-20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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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이 소속된 아메바컬쳐 주최로 진행됐던 '2013 AMOEBAHOOD IN SEOUL@GANAART CENTER'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과 쿨레인, GFX, 윤협, 랜덤웍스, 옥근남, 김세명, 킬드런 작가 등이 참여해 피규어, 페인팅,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던 대규모 무료 전시회였다

전시 오픈 첫날에만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시회장이 위치한 평창동 일대에는 오전부터 입장을 위해 6시간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 되었으며, 오픈기념으로 무료로 진행된 아메바후드 미니콘서트장에는 수용인원을 이유로 1,000여 명밖에 입장이 제한됐지만, '혹여 입장 할 수 있지 않나' 란 기대감에 약700여명의 방문객이 공연이 끝날때까지 따로 밖에서 기다리기도 하였다. 또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쿨레인, GFX, 윤협의 참여로 이루어진 자선 경매 이벤트의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음악교육과 치료 지원에 쓰이기로 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기도 하였다.

이후 일평균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 열흘간의 전시기간 동안 약6,000여명이 전시장을 다녀가며 대중들의 이번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물론, 아메바컬쳐의 다양한 컨텐츠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한편 아메바컬쳐는 '2013 AMOEBAHOOD IN SEOUL@GANAART CENTER' 를 성공적으로 마침과 동시에 자체 휴식 프로젝트인 'NOWorkend'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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