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중학생 대상 이대호 경기 관전 이벤트

입력 2013-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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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오릭스)가 공식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에어부산이 ‘오사카 드림투어’를 통해 중학생 20명에게 일본 오사카에서 오릭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이대호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실시되는 ‘오사카 드림투어’는 에어부산과 이대호가 부산·경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기획했다. 이대호의 홈런 누적 개수에 따라 홈런 1개당 중학생 1명을 매칭해 오사카 관광 기회를 선물하는 방식. 이번 투어는 6월 25∼26일 이대호와의 점식식사·경기관전·교세라돔 견학·오사카 관광 등의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에어부산이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이달 29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개별적으로 신청(이메일 hybae@airbusan.com·문의전화 051-410-0877)하면 된다.

한편 이대호는 20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10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끝났다. 시즌 타율 0.333.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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