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진짜 사나이’ 합류…많은 작품 뒤로하고 출연 결심한 이유?

입력 2013-05-21 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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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진짜 사나이 합류’

배우 장혁이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장혁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장혁의 소속사 사이더스HQ는 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장혁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장혁은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진짜 사나이’가 단순한 예능이 아닌 리얼한 군 체험기라는 느낌을 받아 이번 출연을 확정하게 됐다”며 “실제로 군 생활을 했던 2년은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30대를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사나이’ 출연이 30대를 되돌아 보고 40대를 맞이함에 있어 다시 한 번 군 생활을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일 저녁 새로운 예능 강자로 부상한 ‘진짜 사나이’는 기존 멤버 미르가 하차하고,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장혁이 합류한다. 박형식과 장혁은 2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한편 장혁의 ‘진짜 사나이’ 합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장혁 ‘진짜 사나이’에 진짜 출연하나”, “장혁, 병역 비리에 연루된 적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사이더스HQ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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