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오늘 종영,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은…“난이도 최상”

입력 2013-05-21 18: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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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오늘(21) 종영. 사진제공 | KBS미디어/MI Inc

‘직장의 신’ 오늘 종영…미스김이 마지막으로 구해낸 사람은?

배우 김혜수가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중장비 기사, 게장의 달인, 조산사, 사무기기 수리원, 버스 기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온 김혜수. 놀라운 능력으로 이번엔 인명을 구한다. 마지막 미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난이도 최상이다.

오늘(2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최종회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은 사람을 구하는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한다.

미스김은 흡사 특수 요원 같은 포스로 다시 한 번 프로페셔널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독면을 쓴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다. 생사의 경각을 다투는 위태로운 순간 그는 언제나 그랬듯 배트맨이나 수퍼맨 같은 수퍼히어로처럼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다.

특히 20일 방송된 15회에서 미스김과 장규직의 기막힌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6년 전 대한은행 화재사건을 돌아보게 만들기에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은 더 간절함을 예고한다.

미스김이 과연 누구를 구해낼지, 그의 마지막 변신은 21일 밤 10시 공개된다.

한편,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소식에 시청자들은 “‘직장의 신’ 오늘 종영이라니…”,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아니 벌써?”, “‘직장의 신’ 종영, 너무 아쉬워요”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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