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기억사실’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이 신세경 기억상실이 자작극임을 눈치챘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은 서미도(신세경 분) 곁을 지키며 밤잠을 설쳤다.
앞서 미도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 중 가파른 언덕 밑으로 떨어졌다. 이를 발견한 태상은 미도를 급히 옮겨 안정을 취하게 했다.
다음날 아침, 태상은 미도로부터 “당신이 그랬잖아, 우린 지킬 건 지킬사이라고”라는 말을 듣게 됐다. 미도가 뱉은 “지킬 건 지키는 사이다”는 말은 과거 괌에서 태상이 한 말이었다. 이는 곧 미도가 괌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미도는 앞서 태상에게 괌에 갔던 기억이 없다고 말했었다. 이에 태상은 미도가 거짓으로 기억상실 자작극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사진|‘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기억사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