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20%대 근접…김수현·이현우 효과 ‘톡톡’

입력 2013-05-27 0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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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꽃미남’ 효과를 톡톡히 봤다.

27일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19.6%(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는 수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현의 출연으로 얻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수현과 이현우는 수려한 외모와 달리 은근한 허당기에 귀여운 허풍까지 그동안 드라마 등에서 볼 수 없었던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는 18.5%, ‘진짜 사나이’는 13.3%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0.6%를 기록했다.

사진|‘런닝맨 시청률’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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