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사투리 때문에 연기하는데 어려움 많았다”

입력 2013-05-28 1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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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사투리 고충’

박기웅 “사투리 때문에 연기하는데 어려움 많았다”

배우 박기웅이 사투리(방언) 때문에 생긴 연기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박기웅은 28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NG를 잘 안내는 편이다. 테이크(TAKE) 3번 안에 끝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애로사항을 대해 “사투리를 쓰기에 연기를 하는데 조금 힘들었다”며 “안동 사투리가 조금 더 특이하고 고치기 어렵다. 그래서 연기하기 더 어려웠던 거 같다”고 밝혔다.

또 박기웅은 중국에 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술을 배웠지만 중국어에도 관심이 있어 조금 배웠다. 하지만 제대로 하진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기웅은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배우 김수현과 출연했다.

사진|‘박기웅 사투리 고충’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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