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법’ 싱글 커버.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드라마 주제가 ‘사랑의 마법’ 뮤직비디오에서 노래 실력과 인형 미모를 뽐냈다.
구하라는 일본 가수 겸 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Fukuyama Masaharu)와 ‘하라플러스(HARA+)’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지난 29일 한국어 버전 싱글 ‘사랑의 마법’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사랑의 마법’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에 3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구하라는 노래 실력과 더불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사랑의 마법’은 일본 드라마 ‘갈릴레오 시즌2’의 주제가로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프로듀싱, 그의 기타연주와 구하라의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드라마 ‘갈릴레오 시즌2’의 공식 사운드트랙인 ‘Produced by Masaharu Fukuyama ‘Galileo+’’에는 ‘사랑의 마법’과 함께 ‘갈릴레오 시즌 1’의 주제가인 ‘키스해줘(KISSして)’,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히트곡인 ‘최고의 사랑(最愛)’을 카라의 또 다른 멤버인 규리가 부른 버전도 수록됐다. 오는 6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