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고백 이어 공고 졸업 해명 “뺑소니 때문에…”

입력 2013-06-03 0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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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심경고백 공고 졸업 해명’

솔비 심경고백 이어 공고 졸업 해명 “뺑소니 때문에…”

가수 솔비가 자신의 학력에 대해 해명했다.

솔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공고 출신과 공고 재학 중이신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며 “어릴 때 뱅소니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병원 생활을 오래해서 내신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상고와 공고 중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였고 친구와 함께 공고에 갔다. 엄마는 인문계 중 갈 곳 없냐고 선생님께 물어보셔서 갈 곳이 없다고 한 거다. 말이 왜곡될까봐”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학창 시절 학업에 집중하는 모범생은 아니었어도 꿈을 위해 도전을 멈춘 적은 없다. 누군가는 내 과거를 부끄럽게 봐도 난 그렇지 않다. 어느 누구에겐 내가 희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단 걸 더욱더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방송은 편집과, 언론은 팩트로만 나가는. 내 과거가 왜곡될까봐 올린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고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의 솔비가 되겠다. 감사드리며 새 음반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편 솔비는 이날 ‘맘마미아’에서 우울증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심경고백을 했다.

사진|‘솔비 심경고백 공고 졸업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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