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측 “윤후 안티카페 법적대응 생각 없어”…누리꾼 “윤후 사랑해”

입력 2013-06-11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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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 논란…누리꾼 “윤후 사랑해”

윤후 안티카페 논란…누리꾼 “윤후 사랑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가수 윤민수 측이 ‘윤후 안티카페’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윤민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윤후 안티카페를 확인했다. 8살 어린아이를 상대로 안티카페를 만들었다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직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은 없다.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 자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4월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는 ‘윤후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카페의 성격이 명시돼 있어 충격을 안겨줬다.

누리꾼들은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내리기 위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윤후 좋은가봉가’ 등을 검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윤후 안티카페’ 관리자는 카페 대문글을 통해 “17일 카페가 폐쇄됩니다”라는 최종글을 게재한 상태다.



윤후 안티카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 상대로 너무 한다”, “윤후 아빠 윤민수 마음 아플 듯”, “윤후 안티카페 라니…윤후 사랑해” , “윤후 사랑해 운동이라도 펼쳐야 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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