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목욕탕 일화
코요테 신지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신지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 봤다!'라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신지는 이날 "목욕탕 가기 전에 때를 밀다 많이 나올까봐 집에서 미리 밀고 간 적 있다"고 고백했다.
평소 신지의 털털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연에 이경애는 "목욕탕에서 때를 밀다 많이 나오면 옆에 사람이 다른데 볼 때 물을 끼얹어 몰래 치우면 된다"고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신지의 목욕탕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목욕탕 일화, 웃기다", "신지 목욕탕 일화, 힘들게 살았구나", "신지 목욕탕 일화 고생했겠다", "신지 목욕탕 일화, 편하게 살 수가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닥터의 승부' 79회는 '삼겹살은 건강에 해롭다?'는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0인의 닥터군단이 치열한 의학대전을 펼치며, '의사생활하면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 봤다!' 이라는 주제로 닥터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토크 배틀 형식으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닥터의 승부'(신지 목욕탕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