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한승연이 탐탁치 않은 여자 1호’ 폭소

입력 2013-06-18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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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짝 패러디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이 화제다.

배우 김태희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이 뜸했는데 이번에는 ‘짝’ 후궁특집으로 꾸며봤어요. (한)승연이와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이)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즐겁게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에는 김태희가 출연하고 있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극중 숙원에 책봉된 한승연을 노려보고 있는 장희빈 김태희와 그 뒤에는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동평군 이상엽이 서 있다.

특히 김태희는 ‘숙원된지 며칠 안 된 최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센스 있는 자막으로 웃음을 준 것.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짝 패러디 정말 재미있어요”,“김태희 짝 패러디 예쁜 얼굴만큼 센스도 넘쳐”, “김태희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희빈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출처|김태희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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