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 김지호, 100일 만에 31kg 감량 성공 “몰라보겠지!”

입력 2013-06-20 1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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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김지호 31kg 감량. 사진출처 | 김지호 미투데이

개그맨 김지호가 31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지호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100일 동안의 다이어트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아놀드홍 100일간의 약속으로 31kg 감량하고 변화과정을 유투브에 올려봤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는 그의 몸매가 변화하는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호는 지난 100일 동안 114kg에서 83kg까지 감량했다. 다이어트 전 사진 속 김지호는 볼록한 배와 둥글둥글한 얼굴. 하지만 다이어트 후에는 날렵한 브이라인에 탄탄한 복근까지 생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지호 31kg 감량, 대단하네요“, ”김지호 31kg 감량, 와~ 캐릭터가 바뀌었네”, “김지호 31kg 감량 축하해요! 요요현상 없길”, “나도 용기얻어서 다이어트해보겠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김지호는 KBS 22기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감수성’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코너 ‘버티고’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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