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로마서 휴가 중 돌연…

입력 2013-06-20 21:37: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에 전세계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AFP 통신은 제임스 갠돌피니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필름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이탈리아를 찾은 제임스 갠돌피니는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갑자기 사망했다.

제임스 갠돌피니의 매니저는 “갠돌피니가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제임스 갠돌피니의 사망 소식에 여배우 수전 서랜든은 트위터에 “같이 일해본 배우 중 가장 다정하고 재미있으며 너그러운 사람을 잃어서 슬프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소식에 전세계 누리꾼들은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임스 갠돌피니는 지난 1999년에서 2007년까지 HBO에서 방영됐던 미국 인기 드라마 ‘소프라노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3번 수상했다.

사진출처│영화 ‘낫 페이드 어웨이’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