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 격려 메시지 봇물 “지영 언니, 힘내세요”

입력 2013-06-27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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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산’

임신 중인 가수 백지영이 유산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2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며 “백지영 정석원과 가족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의 원인이 여러 가지라고 한다. 아마도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상실감이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주변인들이 많은 위로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편인 정석원도 슬픔에 잠겨 있다고 한다. 결혼과 임신으로 즐거운 소식만 가득했던 두 사람이기에 유tks 소식은 더욱 큰 슬픔이 되고 있다.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영 언니 힘내세요,”, “백지영 정석원 부부, 얼른 털어내고 일어나길”, “안타깝지만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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