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이청용 EPL 재입성 가능성 제기’ 볼튼 탈출?

입력 2013-06-29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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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이청용(25·볼튼 원더러스)의 프리미어리그 재입성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의 영국 언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과 선더랜드가 이청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은 지난 시즌 2부 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승격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에도 리버풀과 스토크시티 등 다수의 팀에서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국 볼튼에 잔류했다.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해온 강팀이며 지동원의 원 소속팀 선더랜드는 한때 강등위기에 놓였지만 17위로 시즌을 마쳐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다.

이들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청용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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