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털 좀 정리하고 다는걸로~’

입력 2013-07-02 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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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정리 안 된 털’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로 남녀 모두 정리 안 된 ‘털’을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20~30대 미혼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환상을 깨는 이성의 모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28%는 ‘정리되지 않은 겨드랑이 털’을, 여성 34%도 ‘정리되지 않은 다리털’을 1위에 꼽았다.

이어 남성은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 나온 군살(25%), 땀으로 얼룩진 셔츠, 땀 냄새(17%), 깊게 파인 셔츠 등 지나친 노출(14%), 각질 투성이의 거친 발(12%)를 환상을 깨는 이성의 모습으로 선정했다.

여성들은 땀으로 얼룩진 셔츠, 땀 냄새(23%), 각질 투성이의 거친 발(19%),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13%), 상의탈의 등 지나친 노출(7%)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나도 공감!”,“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털은 정말 정리 좀…”,“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면도기 하나 사드려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디노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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