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보니 까칠? 알고보니 속 깊은 동생

입력 2013-07-02 1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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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 ‘화제’

‘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

‘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내용이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 동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아이유는 “동생 친구 중 누나가 연예인이라는 걸 아무도 모른다”며 “언젠가 방송에서 동생 이름을 이야기했더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선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처음에는 (남동생이) 누나가 귀여운 척을 하니까 창피해서 숨겼는데, 지금은 자기가 학교에서 뭘 잘못하면 친구들이 누나 욕을 할까 봐 말을 못하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자신의 팬카페에 올려 큰 관심을 받았다.

대화 내용에는 아이유의 부름에 대답을 하지 않던 동생이 “용돈을 끊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응답하는 상황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가 뭐기에”, “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 보고는 몰랐는데 동생이 속이 깊네”, “아이유 남매 카톡 문자 보니 여느 남매들과 똑같네요”, “수지 동생이 아이유 팬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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