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스포츠동아DB
5억 5천 파격 연봉으로 일찌감치 ‘찜’
작년 이진영·정성훈 잡은 LG 본보기
강영식, 조성환, 최기문(은퇴·배터리코치) 등을 예외로 두면 롯데는 자체 프리에이전트(FA)를 거의 잡지 못했다. 롯데가 FA를 자주 놓친 원인은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FA 시장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거품을 인정하지 않는 스탠스를 취했기 때문이다. 롯데가 결코 박하다고 여기기 힘든 ‘합리적 적정가’를 제시하더라도, 거품을 얹어주는 다른 구단과의 가격경쟁에선 이길 수 없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협상 타이밍이다. 예비 FA와의 협상 착수 시점이 대체로 늦었다. 이러다보니 교감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경쟁 구단에 틈을 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올해 롯데 프런트는 이 두 가지 요인 중에서 적어도 협상 타이밍에서만큼은 민첩하게 움직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포수 최대어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강민호(28·사진)를 붙잡기 위한 물밑 움직임을 개시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이진영, 정성훈과 재계약을 한 LG의 사례가 롯데의 참고 모델이다. 사전교감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속전속결 형태의 계약이었기 때문이다.
강민호는 2일까지 58경기에 출장해 2할6푼대의 타율에 그치고 있다. 특유의 장타력도 아직은 제대로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 안방마님이자 공격형 포수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그러나 투수리드와 주자견제능력에서 그 이상의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롯데에 불어 닥친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팀의 리더로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이런 강민호의 가치를 알기에 롯데도 올 시즌 연봉으로 ‘예비 FA 프리미엄’을 고려한 5억5000만원을 그에게 안기며 ‘평생 롯데맨’으로 남아달라는 신호를 일찌감치 보낸 것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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