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박건태-김지민 삼각관계 관심 집중

입력 2013-07-02 23: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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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삼각관계. 사진=해당 방송 캡처

불의 여신 정이 삼각관계. 사진=해당 방송 캡처

‘불의 여신 정이’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화제다.

MBC TV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2회에서는 김태도(박건태 분)와 유정(진지희 분), 심화령(김지민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정이와 태도가 친동기같이 지내자 화령은 심난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화령의 마음은 태도를 향하고 있었지만, 태도는 이미 정이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것.

이러한 태도의 마음을 읽은 화령은 “정이처럼 덤벙대는 것이 좋으면 잘 울고 잘 웃고 저도 그럴게요”라며 태도에게 직접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화령은 자신을 바래다주던 태도에게 “아무리 기다려도 안되는 거겠지요. 정이가 있는 한 저는 오라버니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지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태도는 “정이는 내 동생이야. 정이와 난 친동기간이나 마찬가지야”라며 속마음을 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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