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렸던 2전에 이어 2연승째다. CJ레이싱팀은 황진우에 이어 김의수가 2위에 오르며 ‘원투피니쉬’(같은 팀이 1위 2위를 차지)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통합전으로 치러진 GT 클래스(1600cc초과 5000cc이하)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가 38분27초754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팀에 첫 승리를 안겼고, EXR팀106의 장순호는 2위, 감독 겸 선수 류시원(EXR팀106)은 3위에 올랐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전은 오는 8월3일 강원도 태백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원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