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소속사 사장님의 마음이란 이런 것!’

입력 2013-07-09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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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소속사 사장님의 마음이란 이런 것!’

가수 김태원이 제자인 손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려 이목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손진영과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가수와 예능인 사이에서 방황 중”이라며 현재 고민을 털어놨다.

손진영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실수 투성이 ‘구멍 병사’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손진영의 고민에 이날 깜짝 출연한 김태원은 “아직 고생을 덜 해봐서 그렇다”며 돌직구 발언으로 충고했다. 김태원과 손진영은 지난 2011 종영됐던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와 멘티로 만나 현재는 소속사 사장님과 소속 가수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각별한 사이다.

김태원의 따끔한 충고에 손진영은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김태원은 샘 해밍턴에게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동병상련 입장이다”며 “두고두고 이 시기를 누리자”며 응원하기도 했다.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역시 예능감 넘쳐”,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웃음으로 승화”,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뼈 있는 한마디”,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역시 김태원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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