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공개된 치어리더 김연정의 화보.
‘가장 예쁜 프로야구 치어리더 2위’에 오른 김연정의 하의실종 화보가 눈길을 끈다.
한때 박기량과 롯데의 쌍두마차로 불렸던 김연정은 지난 1월 슈퍼스타아이 1월호 웹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정은 그동안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스포츠탑에 남색 가디건을 걸쳐 입어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하이힐을 신지도 않은 맨발로 완벽한 8등신 비율을 드러내 남성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가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라는 설문조사 결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각 구단 대표 치어리더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7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박기량은 28.9%(2063명)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28%(2000명)를 기록한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박기량과 김연정의 뒤를 이어 LG 트윈스의 강윤이가 19.36%(1384명), 한화 이글스의 금보아가 9.9%(714명), KIA 타이거즈의 오로라가 4.3%(309명)의 득표율로 각각 3~5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 박기량 김연정 둘 다 예쁘다”, “가장 예쁜 치어리더 박기량? 난 김연정이 더 예쁜 듯”, “가장 예쁜 치어리더 박기량 1위…김연정 아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치어리더 김연정. 슈퍼스타아이 걸화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