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오목까막눈 새 별명 추가…왜 생겨났나 봤더니!

입력 2013-07-14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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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새 별명 '오목까막눈'

박명수 새 별명 '오목까막눈'

방송인 박명수가 오목까막눈이라는 새 별명을 추가했다.

박명수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오목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이날 '흑과백-땅따먹기 게임'이라는 부제로 게임을 통해 땅을 차지하려 고군분투했다.

박명수는 하하와의 오목게임에서 이겨야 자신이 속한 백팀이 영등포구를 차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박명수는 '오목까막눈'이었다. 실력이 형편없었던 것. 자신있어하던 초반 모습과는 달리 허당 실력으로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하하가 바둑알 3개를 연이어 놓았지만 이를 수비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바둑알을 놓았다. 박명수는 동생인 하하에게 절까지 하며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결국 박명수는 바둑판을 엎으며 난동을 부렸다.

박명수 오목까막눈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새 별명 '오목까막눈', 진짜 웃기다", "박명수 새 별명 '오목까막눈' 빵터졌다", "박명수 새 별명 '오목까막눈' 역시 명수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엔 부상으로 수술을 마친 정형돈과 정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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