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방법, 4분 운동에 60분 효과 ‘타바타 운동법이란?’

입력 2013-07-16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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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방법

간헐적 단식 방법에 이어 타바타 운동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과 함께 간헐적 운동법이 소개됐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1~2회 정도 16~24시간 동안 단식 하는 식습관을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간헐적 단식 방법이 성공할 경우 체중 감량은 물론 당뇨병 예방 효과와 치매예방과 노화방지, 수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운동(Intermittent Exercise)′의 한 종류인 타바타 운동법과 공복운동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실증적인 검증을 선보이기도 했다.

타바타 운동은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하고 10초간 쉬기를 8번 반복해 총 4분간 징행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이 운동법은 지난 1996년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강도 높은 운동 사이에 휴식을 취해서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타바타 운동법은 칼로리 소비가 높고 운동 강도가 높기 때문에 운동이 끝난 후에도 신체가 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해 칼로리를 계속 소모한다. 길게는 12시간까지 효과가 연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헐적 단식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헐적 단식 방법 안전한걸까?”, “간헐적 단식 방법 타바타는 한 번 시도해볼 만 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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