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패기 3탄 “팀에 문제 있으면 감독을 갈아치워야…” 폭소

입력 2013-07-17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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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패기 3탄

‘신입사원의 패기 3탄’

‘신입사원의 패기 3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축구선수 출신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축구선수 출신 신입사원과 부장과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영업부장은 “올해 제대로 실적 못 올리면 다 자르고 세일즈 인원을 다시 뽑을거야”라고 부하 직원들을 윽박지른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 신입 사원을 겨냥해 “너는 알지? 축구팀이 계속 지면 그 선수 방출 되지?”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 신입사원은 “선수 개인에 문제가 있으면 그 선수 갈아치우지만 팀 전체에 문제가 있으면 대개 감독을 갈아치우죠”라고 패기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사원의 패기 3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 신입사원 패기 넘치”, “축구선수 출신이라 달라”, “신입사원의 패기, 그야말로 신입이라 할 수 있는 발언”“신입사원의 패기 조마조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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