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드레스 노출사고’

‘여민정 드레스 노출사고’


‘노출사고’ 여민정은 누구? ‘러브스위치’ 男心 올킬녀… AV 영화도 출연

배우 여민정에 이목을 쏠렸다.

여민정은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3 PIFAN)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여민정은 블루 계열의 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때 여민정은 가슴 부위가 일부 노출되는 사고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으로 입장하던 도중 그녀의 드레스 한쪽 끈이 흘러내린 것이다.

이에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여민정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일각에서는 여민정의 노출사고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녀가 자연스럽게 끈을 내렸다는 것. 하지만 고의성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여민정의 본명은 김민정. 그녀는 채널CGV ‘TV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또 tvN ‘러브스위치’에서 많은 남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여민정은 출연하는 남성들에게 매회 이상형으로 지목 받으며 ‘퀸카’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에는 영화 ‘AV아이돌’에서 일본 AV스타 타츠미 유이와 출연, 매력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여민정 드레스 노출사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