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 개막한 ‘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인 교촌에프앤비㈜ 측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성공적인축제 첫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치맥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치맥(치킨+맥주) 문화 행사로 사전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교촌 치킨체험 이벤트와 함께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치킨에 교촌 오리지날 소스를 바르고 조각 닭을 짜 맞춰서 박스에 가장 먼저 포장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
또 행사장 내에 위치한 교촌 부스에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2011년 이전에 제작된 교촌 관련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관람객에게 참가상을포함, 총 500만원의 추억 포상금을 수여하는 ‘교촌치킨 추억 주GO~ 포상금 받GO!’를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의권원강 회장은 “국내 최초로 치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색적인 문화 축제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맛있는 치킨과 다양한 이벤트를제공해, 이번 축제가 향후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에 누리꾼들은 “내 마음은 이미 치맥 페스티벌에 가 있어요”,“아 이 무더위에 치맥 페스티벌 가고 싶다”,“치맥 페스티벌 가면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