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척살 정말 존재했나? 생각만 해도 오싹한 형벌

입력 2013-07-25 14:11: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죄인의 머리위에 죄인이 살해한 자의 시체를 매다는 ‘시척살’형벌

‘시척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대형 포털 사이트에는 ‘시척살’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시척살’은 조선 중기의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 넣고 고사시키는 형벌. 이 시척살이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건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2화-시척살’ 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끈 덕분이다.

웹툰에서는 죄인의 머리 위에 죄인이 살해한 자의 시체가 매달려 있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시척살’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척살이 정말 존재했다면 진짜 무서운 형벌이다” “강력범죄 퇴치에 최고의 형벌일 듯”, “시척살 그림만 봐도 오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척살’ 편은 ‘2013 전설의 고향’ 2화로 네이버 웹툰 작가인 윤인완 김선희 작가가 그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