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부근 남성 시신 발견…성재기 대표 여부 확인 중

입력 2013-07-26 2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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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보도 화면 캡처

사진출처 | JTBC  보도 화면 캡처

한강대교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JTBC는 26일 오후9시 56분께 “한강대교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오늘 투신한 성재기 대표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와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1억 원만 빌려 달라”, “내일 한강에서 뛰어 내리겠다”는 글을 올려 투신을 예고했으며 26일 오후 자신의 공언대로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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