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은퇴계획 “조만간 배우생활 접을 것” 폭탄 발언

입력 2013-07-30 10:23: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니뎁 은퇴계획

조니뎁 은퇴계획

세계적인 배우 조니 뎁이 은퇴 계획을 전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이 조만간 배우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계획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니 뎁은 은퇴 이유에 대해 “예를 들어 당신은 1년에 말하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들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세계적 인기 속에 원하지 않는 출연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니뎁은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로 데뷔한 이래, 영화 ‘다크섀도우’, ‘라디오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