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진 “시구, 노래하는 것보다 더 떨려”

입력 2013-07-30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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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진 시구

성수진 시구

가수 성수진이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에 나서기 전 밝힌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성수진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성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넥센:한화 오늘넥센시구. 떨려…노래하는 것보다 더 떨려. 왜지. 하악하악. 잘할 수 있겟지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성수진은 야구 글러브를 착용한 채 한 공원에서 시구를 연습에 한창이다. 성수진은 검정 레깅스와 민소매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왼쪽 손에 야구 글러브를 끼고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성수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수진 시구 잘하더라", "성수진 이렇게 시구 연습 열심히 했구나", "성수진 시구 연습 힘들었겠다", "성수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성수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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