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과거 연습 영상, 열심히 했는데…해체 이유 ‘안타까워’

입력 2013-08-02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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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해체 이유’.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소녀 과거 연습 영상, 열심히 했는데…해체 이유 “소속사 재정난 때문”

과거 데뷔 전 해체된 걸그룹 오소녀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오소녀 멤버였던 가수 지나,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이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덩달아 과거 오소녀의 연습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된 오소녀 영상에는 다섯 멤버가 음악에 맞춰 파워풀함 춤을 추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05년 오디션으로 선발된 이들은 ‘여자 신화’를 목표로 기획사의 엄청난 지원과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데뷔가 미루졌고, 전효성은 팀을 지키기 위해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다.

유이는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회사 재정이 점점 악화되면서 지원이 끊겨 멤버들이 아르바이트로 재정을 충당했다. 나는 편의점 등 2~3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지나 언니는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결국 소속사이 재정 악화로 오소녀가 해체됐다”고 밝혔다.

오소녀 해체 이유에 누리꾼들은 “오소녀 해체 이유, 대박 걸그룹이 됐을텐데…”, “오소녀 해체 이유, 정말 고생 많이 했구나”, “오소녀 해체 이유, 멤버들이 모두 뜨는 이유가 있어”, “오소녀 해체 이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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