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만식 주원 폭로 “13살이나 어린데 반말”

입력 2013-08-02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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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주원의 실체(?)를 폭로했다.

정만식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13살 어린 주원이 자신에게 두 번째 만남부터 반말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만식은 “처음엔 욱했지만 티는 안냈다”고 입을 뗀 정만식은 “첫 만남 때는 술 잘하냐고 물어보니 ‘술 잘 못해요’ 이랬는데 두 번째 만났을 땐 ‘웅’이라고 했고 세 번째부터는 지가 편해지니까 먼저 반말을 하더라”고 말헤 웃음을 줬다.

이어 정만식은 “‘그럴 나이는 아닌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그런데 밉지가 않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 역시 “원래 주원의 스타일이 그렇더라”며 “애교쟁이라 귀엽다”고 거들어 시선을 모았다.

해피투게더 정만식 주원 폭로에 누리꾼들은 “주원 정말 애교가 많은가 보네요”, “해피투게더 정만식 주원 폭로 재미있었어요”, “해피투게더 정만식 당황했을 수도 있겠다“, “해피투게더 정만식 아저씨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5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굿 닥터’ 주역인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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