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내 뒤통수만 보고 캐스팅한 사장님 사기꾼인 줄…”

입력 2013-08-02 14: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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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김영광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세에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말문을 연 김영광은 “어쩌다가 사장님이 내가 나온 ‘컷 메인’ 뒤통수만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며 “처음엔 사기꾼인지 알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서울로 올라왔더니 사장이 맛있는 음식과 청바지를 사줬다고.

이어 김영광은 “그러다가 장광효 디자이너와 면담을 하게된 뒤 모델일을 바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영광은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구하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어머니가 궁금해해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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