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퀸제이의 ‘주르륵’은 연인을 떠나보낸 슬픔의 눈물을 표현한 R&B 발라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통해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상처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작업은 ‘월간 윤종신’, 김예림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도맡아 온 ‘미스틱 89’ 소속의 콘텐츠 팀 오프비트가 맡았다. 오프비트는 ‘미스틱 89’ 합류 이전부터 높은 비디오 퀄리티로 인정받아 온 팀. 소셜 미디어 채널 ‘플라스틱TV’ 등으로 주목받아왔다.
뮤직비디오에는 퀸제이가 혼자 출연했다.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슬픔을 표현해 내는 중책을 맡은 것이다. 퀸제이는 살짝 살짝 보이는 얼굴에 슬픔의 디테일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이는 퀸제이의 미모와 볼륨 있는 몸매 또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