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솔로 컴백, ‘제2의 박지윤’ 될까?…박진영 진두지휘

입력 2013-08-05 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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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3년 7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선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선미가 솔로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3년 7개월만에 가요계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대해서는 "현재 컴백과 관련한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선미의 솔로 컴백은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박진영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춤, 안무, 뮤직비디오 등 모두 총괄한 여자솔로 퍼포먼스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미는 지난 2010년 학업 등의 이유로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동국대에 입학한 후에도 연습생 생활을 놓지 않고 꾸준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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