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서번트증후군 연기 ‘호평일색’

입력 2013-08-05 2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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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의사를 연기한 주원에게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1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암기능력, 다각적 공간지각능력을 갖춘 외과의사로 자라는 내용이 펼쳐졌다.

주원은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박시온을 완벽히 소화했다. 주원은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눌한 모습을 갖춘 시온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온은 레지던트로 근무할 병원으로 가던 도중 기차역에서 유리 파편을 맞고 쓰러진 아이를 발견했다.

이에 시온은 급히 응급처리를 했고 심장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 의료진들에게 심장 초음파 검사를 의뢰했다.

주원의 서번트증후군 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원, 갈수록 연기가 느는 것 같다”, “주원, 이번 작품도 대박일 듯”, “주원, 어려운 연기였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원. KBS 2TV ‘굿닥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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