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이 6일 오후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웃는 모습이 오누이 같죠?"라는 글과 함께 가수 김창렬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 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유성은이 대 선배인 디제이 디오씨의 김창렬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모두 손가락을 브이자로 그리고 있으며 반달눈을 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마치 서로 말을 맞춘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채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성은 쌩얼이 더 귀여운 느낌", "진짜 오누이 같은데요", "같은 표정 다른 느낌 아빠와 딸 같기도", "매너 손을 지켜주세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7월 1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오케이'(Be OK)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발매 후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