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제 도입 추진, ‘주말 낀 명절도 거뜬’ 희소식

입력 2013-08-07 1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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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 도입 추진

‘대체휴일제 도입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부 및 청와대는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실무급 당·정·청 회동을 통해 대체휴일제 도입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민간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공공부문부터 대체휴일제를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대체휴일제는 설·추석 연휴에 먼저 도입되며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 후 결정된다.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 연평균 0.9일씩 공휴일이 증가하며 어린이날까지 적용된다면 연평균 1.1일 공휴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휴일제 도입 추진’에 누리꾼들은 “대체휴일제 도입 추진 빠른 시일내 시행되길”, “너무 기쁜 소식”, “대체휴일제 도입 추진 짧은 명절 걱정 없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뉴스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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