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바로 “여친 때문에 라디오 신청 보냈다”

입력 2013-08-08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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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 바로가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비원에이포는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3 B1A4 리미티드 쇼-어메이징 스토어’(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를 개최하기 앞서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바로는 콘서트 테마 중 하나인 ‘뮤직드라마’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뮤직드라마 속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는 “과거에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적 있었다”며 “하지만 아쉽게도 채택 되지는 못 했다”고 밝혔다.

또 바로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바로는 “사랑에 빠지면 귀여워진다. 스킨십을 못해 안달이 나거나 하진 않지만 평소 모습과는 달리 많이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를 통해 콘서트장을 장난감 가게로 꾸며 팬들과 산, 바다, 계곡 등을 함께 여행하는 무대를 꾸민다. 멤버별로 꾸민 뮤직드라마 역시 빼놓을 수없는 재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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